충청북도는 7. 4.(목) 도 북부출장소에서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북부권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상견례 및 자유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되며, 새로 구성될 위원들은 제천 17명, 단양 13명으로 남성이 21명, 여성이 9명이다.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들(30명)은 △지역경제 △건설산업 △문화관광 △복지여성 △농축산업 △도시환경 분과위원회로 편성하여 지역현안 의견수렴 및 북부권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 

한편, 북부권 발전포럼은 지난 2013년 4월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2번째 이어오고 있으며 그 동안 △일자리 분야 △관광 분야 △귀농·귀촌 전략 △원도심 활성화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의 문제는 현장에서 생활하는 지역 주민이 가장 잘 안다.”라며, “도와 시군, 도민들이 협력하고 뜻을 모은다면 북부권 발전포럼이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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