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유성구 자원봉사협의회가 초복을 맞아 9일 어은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 35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국회전시회 행사시 음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며칠 전부터 정성껏 닭을 손질하고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삼계탕 350명분 만들어 동별 취약계층에 안녕인사와 함께 직접 배달해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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