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2일을 시작으로 13일, 14일, 19일 총 4회에 걸쳐 청주 우암 시니어클럽에 출장하여 노노케어 참여자 및 수혜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환자 조기발견·조기치료까지 유기적 서비스가 연계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분들께 기저귀 등 조호물품제공, 사전지문등록 서비스, 배회인식표 발급, 소득기준에 따른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의 지원 사업을 안내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일반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선별검사에서부터 치매환자 돌봄까지 유기적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치매예방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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