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2019년 양성평등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Father Effect 아버지 교실’을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버지 교실은 ‘프랜대디’와 ‘아빠의 품격’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랜대디’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신체놀이와 게임 등의 활동을 통해 친구같은 아빠로서 자녀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충주중학교 Wee클래스 교실에서 진행된다.

‘아빠의 품격’은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양육을 위해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이뤄지는 자녀양육 코칭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857-596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아버지교육을 통해 남성의 양육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정에서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워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줌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