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에서 진행 중인 ‘2019 함께하면 즐거운 나눔’에 6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지난 6일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치매예방 공예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서면사랑후원회에 전달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생전 처음 해본 공예, 재미도 있고 보람차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감사하고 내년에도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는 말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회장은 “어르신들의 후원 참여로 우리 지역이 한층 풍요롭고 따뜻해졌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에게 손난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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