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연령 도래로 사업 종결을 앞둔 초등 6학년 졸업생 25명을 대상으로 23일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업이 종결되는 6학년 아동들을 위해 중학생으로서의 출발을 응원해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포츠몬스터 및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포츠체험 및 문화체험 활동으로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견문을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여성청소년과는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이 참여 아동들에게 유년시절의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사업은 사례관리가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아동통합사례관리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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