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월 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귀성객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집중되는 △ 버스정류소 2개소, △ 판매시설 1개소, △ 영화관 1개소이다.

 

 군 안전총괄과, 지역경제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 도시가스 공급업체 JB 주식회사 등을 합동안전점검반으로 구성해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 전기·가스·기계 설비의 작동상태 및 안전성, △ 관계자의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서천군은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설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출입제한 등 조치완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서천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두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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