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와 쌀쌀한 날씨로 일교차가 큰 날씨에서 점점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2020년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사고 대비를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관할 읍면동 및 안전전문가, 해양경찰서 합동으로 물놀이지역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시설물을 점검을 실시한다.

제주시는 해양경찰서와의 사전 합동점검결과에 따라 항포구 등 추락위험지역에 설취된 위험경고판 44개소 및 인명구조함 32개소에 대하여 교체 및 보수를 완료했다.

또 여름철 물놀이(하천), 안전관리요원 모집공고를 하여 외도월대천, 한림옹포천 지역에 안전요원을 각각 5명 배치할 계획이다. 배치가 되면 7~8월 두달간 12시부터 20시까지 물놀이 피서객에게 안전지도를 실시하며 사고발생 시 인명구조를 하게 된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더위를 피해 물놀이로 해소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피하기는 커녕 자칫 작은 실수로 크게 다칠 것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준비를 미리 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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