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양군청

대한민국 양념치킨의 대표주자 한국일오삼의 처갓집 양념치킨이 9월9일 청양산 고추를 활용 “대한민국 청양고추의 맛있게 매운맛을 보여주마!”라는 슬로건으로 “100% 청양산 고추치킨”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처갓집 양념치킨은 순수한 우리농산물인 청양산 고추를 활용하여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고, 코로나 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상생코자 지난 7월 청양군-청양고추영농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달에는 청양산 고추 21톤을 납품했다.

 

신제품을 출시한 한국일오삼의 대표는 “시중의 액상 캡사이신을 사용하면 메뉴개발에 들이는 시간이 줄어들어 당장은 편할 수 있지만 고객에게 순수 우리농산물의 건강한 매운맛을 선사할 수 없기에, 고객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게 매운맛의 “100% 청양산 고추치킨”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양산 고추를 납품하고 있는 청양고추영농조합법인은 매년 개최되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서 우수한 품질의 명품고추를 선보이며 수많은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안전성이 높은 명품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GAP 인증을 받았으며, 경쟁력 있는 소득작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모임을 갖고 고추재배기술에 모든 정성을 쏟아붓고 있다.

 

이번에 고추를 납품한 농가에 의하면 “코로나 19로 판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처갓집양념치킨의 신메뉴 출시로 한시름 덜었다며, 우리가 정성껏 재배한 고추가 유명치킨업체의 재료로 쓰이고 제품명으로 이름지어져 자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양군수는 “100% 청양산 고추치킨이 많은 소비자로부터 선택받아 대한민국 양념치킨의 대표주자로 대박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더불어 우리 지역농산물도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상생하여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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