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시정구호

대전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기초수급자와 복지시설 등을 위문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위문에서 시는 5개구 기초생활수급자 1만 6,119세대에 농협 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장애인 시설과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과 노숙인 시설 등 228곳에 쇠고기, 백미, 과일 등 선호물품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노숙인과 쪽방생활인 등 소외계층에는 명절기간 동안 도시락을 제공한다.

 

다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위문품과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하나도 소외됨 없이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소외계층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줌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