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1번지 단양군이 단양팔경(丹陽八景) 중 제1경인 단양 도담삼봉 일원에 2만송이 백일홍과 석죽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석죽은 6~8월에 진분홍색 꽃이 가지 끝에서 하나씩 피고 열매를 맺는다. 백일홍과 마찬가지로 관상용 식물이라고 한다.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자가격리자에게 제공하는 심리방역키트 구성을 새롭게 바꾼다. 바뀌는 키트는 △아로마 오일 △향나무지압기 △온라인 우울검사QR코드 안내서 △파우치 △스칸디아모스(공기정화식물) 우드화분 세트 △컬러링북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코로나19 자가격리가 시작된 후 670여 명이 스트레스와 우울감, 불안 등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키트를 받았다. 코로나19 심리방역키트 제공 및 심리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위기상담전화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충남도와 충남지방경찰청, 우체국금융개발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힘을 뭉친다.도는 이들 기관과 오는 7월 31일까지 천안&예산지역 3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재산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고도화됨에 따라 교육 가능한 기관과 연계, 피해사례 공유와 범죄유형 대처법 등을 교육하는 것이 골자이다.구체적으로 도와 대한노인회는 교육을 실시할 경로당을 지정하고, 도 경찰청 및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예방전문가로 참여하
충북 괴산군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는 1일 ‘감물감자축제 감자캐기체험’ 참가자를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감물감자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체험행사의 참가비는 1박스(5㎏)에 6천원으로 캔 감자는 가져갈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괴산사랑상품권 2천원이 지급된다.체험행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1회당 50명씩 총 4회로 나눠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감물면사무소로 하면 된다.축제위원장은 “이번 감자축제에서는 감자캐기체험, 감자 판매장, 감자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가 5월 한 달간 코로나19로 외로움을 타는 군내 노인들과 함께 ‘추억 속으로 사진 촬영’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시간을 나눴다.청양군연합회는 사진 촬영 기회가 많지 않은 홀몸노인을 중심으로 청년 사진작가의 도움을 받아 청양읍 소재 한 스튜디오에서 소중한 한 컷을 선물했다.사진 촬영에 임한 노인들은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현재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남은 시간을 즐겁게 가꾸기로 했다.사진을 찍은 어르신은 “젊었을 때 사진 찍을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늦게나마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나눌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8일까지 쌀가공 운영자 및 농촌체험 농장주를 대상으로 ‘우리 쌀 가공 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지역리더 육성을 위해 네 차례로 나눠 추진한다.실습은 감자&고구마빵, 계란빵 등 쌀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쌀 베이킹 과정을 받은 교육생들은 인기 있는 쌀 빵집을 운영하는 강사로부터 쌀 빵제조 교육을 받게 된다.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양성된 쌀 소비 지역 리더들을 통해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빵을 밀가루를 대신한 쌀로 만들면서
대전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장태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1층 메타포레체험관에서 스토리가 있는‘우리 숲에 심은 나무 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 작품은 우리 숲에 서식하는 느티나무, 벚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등 25종의 세밀화로 국립수목원에서 제작한 작품들이며, 전국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밀화 전시회를 통해 나무의 형태, 재질, 용도에 대한 정보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휴양림에서 산림욕도 겸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관광1번지 단양군의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 가오리 수조에 희귀 전시생물인 알비노 펄가오리 1마리가 지난 28일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남아메리카 대륙의 아마존강 지류인 타파조스강에 서식하는 펄가오리는 환경오염과 남획으로 국제적멸종위기 3급으로 등록되어 현지에서 보호받고 있다.그 중에도 알비노 펄가오리는 약 20만분의 1확률로 발현되는 유전적 돌연변이 알비니즘(백색증)의 특징으로 붉은색의 눈과 밝은 노란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어 황갈색과 검은색의 체색을 가진 일반 펄가오리와 확연히 구분된다.군은 지속적인 희귀 생물
청년취업 희망카드는 적극적인 취업의지를 가진 대전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구직지원활동비를 지원하여 희망하는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안정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지원비는 월 50만원을 최대 6개월 동안 지급되는데 총 300만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이 지원되는 셈이다.신청 자격 요건은 만 18세 이상 ~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주민등록 기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중인자가 신청할 수 있다.해당사업은 1차와 2차로 신정기간이 나누어져있으며 본인이 신청자격에 부합한지는 공식홈페이지(http://www.youthpass
세계무예의 중심지 충주에서 택견 축제가 펼쳐진다.충주시는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 2021년 전국택견한마당(제19회 송암배)이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 대회는 한국택견협회 주관, ‘택견, 새로운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대회에는 전국 300명의 선수가 참여해 본때뵈기 개인전 및 단체전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시연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택견협회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대회 당일에는 상시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사회적 거리두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 25개 참여기업 중 약속사항 실천과제 추진실적이 우수한 15개 기업을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조성 우수기업(15개)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차등지원금 지원(S등급 5,000만 원, A등급 2,000만 원) 그리고 시 정책자금 및 중소기업지원 참여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전지역 산업체의 근로환경 개선 등 약속사항 이행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큰 일교차에 의한 벼물바구미 발생을 우려, 적기방제를 당부했다.벼물바구미는 연 1회 발생하는 본답 초기 저온성 해충으로 성충은 물속과 물위를 이동하면서 벼 잎을 가해한다.유충은 토양 속에서 벼의 뿌리를 갉아 먹어 뿌리활착과 초기생육을 저해한다.대표적인 피해증상으로는 벼 잎에 세로로 직선형태의 하얀색의 식흔이 발생하는데, 피해가 심할 경우 벼의 분얼수가 감소한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논 발생 해충 예찰을 위한 논 주변 인근 야산에 트랩식물(벼)을 심어놓은 결과, 월동에서 깨어난 벼물바구미의 밀도가 증가하고
충주시가 일상 속의 휴식과 더 가까운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있다.시는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시민 정서를 위로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녹색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공용버스터미널 앞에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공용터미널에 조성된 정원형 테마화단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목재조형물과 함께 중앙탑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의 특색을 담아냈다.또한, 관목류(목수국, 자엽국수등), 다년생 지피식물, 수크령, 그라스 4종, 초화류 등은 물론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수종인 자작나무, 황금운용수양회화나무, 삼색
청양군과 청양농협, 화성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한 충남도 공식 쇼핑몰 농사랑 ‘쌀 사는 날’ 행사에서 청양 쌀이 지난달에 이어 완판 기록을 이었다.행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청양농협과 화성농협이 출시한 삼광미는 하루 만에 1,000포를 모두 판매했다.한편 청양농협은 ‘햇살한줌 10kg’ 쌀을 28일부터 31일까지 청양군 네이버 스토어팜 칠갑마루에서 500포 한정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오는 6월 30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금산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회 금산 삼계탕축제를 앞두고 차별화된 삼계탕과 닭백숙 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며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충남·세종지회에서 함께한다. 참가대상은 금산군에 주소를 둔 요식업체·사회단체 및 가족·개인 등으로 팀당 최대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를 원하는 팀은 오는 6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삼계탕 또는 닭백숙 요리설명서를 재단에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30팀이 본선에 진출할
충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소속 직원들은 26일 벼 친환경재배단지인 예산군 광시면 황새마을을 찾아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손모내기 축제에 동참했다.이날 봉사활동은 황새권역마을, 황새생태농업연합회에서 공동주최하는 지역행사에 참여, 손 모내기 및 광시중학교 학생들의 농심함양 등 다양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을주민과 함께 손모내기, 마을 주변정리와 학생들에 대한 친환경농업 교육 등을 도왔다.황새생태농업연합회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직원들이 행
만개한 백만송이 장미꽃의 마법이 관광1번지 단양 장미터널을 찾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에 이르는 1.2km 구간에 조성된 단양 장미터널은 다양한 색감과 꽃말을 가진 2만 그루의 장미로 해마다 5월이면 관광 명소로 변모한다.평소엔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애용되지만 이맘때쯤이면 활짝 핀 장미 수백만송이가 마술을 부린 듯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다.열정의 빨강과 순결한 하얀, 행복한 분홍, 첫사랑 주황 등 다채로운 꽃말의 장미가 심겨져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인기다.더욱이 올 봄은 단양강 잔도 입구부터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괴산군 칠성면 농업 현장 실증연구시험포(칠성면 율지리 515)에서 ‘친환경 대학단옥수수 조기재배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대학단옥수수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외국품종, 고가의 종자가격)을 해결하기 위해 괴산군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품종이다.군은 지난 2월 농촌진흥청과 대학단옥수수 통상실시권을 체결해 종자의 생산과 공급권리를 획득했다.또 지난해 0.6㏊ 실증재배에 이어 올해는 3.6㏊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실증재배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이중 1.1㏊를 친환경 재배(노지 1㏊, 하우스재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부터 멜론 재배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컨설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2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멘토-멘티 컨설팅은 선도농업인이나 전문가가 보유한 재배기술과 농업소득 증대 비결을 전수하기 위한 것으로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 멜론, 한우 등 5개 강좌를 월별 1회 내외 운영하고 있다.멘티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 지 얼마 안 된 40세 이하 젊은 청년 32명이다.멜론 강좌 1회차 교육은 청양읍 청수리 박형민 천하일미작목반장의 농장에서 진행됐다. 박형민 멘토는 품종, 당도, 비료
충주시가 지역 곳곳을 꽃향기로 채워가며 시민들에게 향긋한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목행용탄동새마을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지역 내 남한강변에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모인 직능단체 회원들은 최근 레저 활동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남한강변 3km 구간에 바늘꽃을 식재해 목행용탄동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자전거도로 주변에도 화초용 양귀비를 식재해 일상 속의 색다른 포토존으로 새롭게 꾸며졌다.목행용탄동새마을협의회관계자는 “충주가 가진 천혜의 자연을 마음껏 체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