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봄 여행 주간 동안 제천 의림지를 방문한 방문객 수가 전국 대비 가장 높은 방문객 증가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천 의림지의 방문객은 11만 794명이며, 지난해보다 169.58%나 증가하였다. 전국 46개 주요 관광지 중에 가장 높은 방문 비율을 나타냈다.

의림지 방문의 주요 원인은 징검다리 연휴와 봄 여행 주간 동안 제천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이 진행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제천은 봄 여행 주간 동안 택견 시연, 재즈 라이브 공연, 풍선 헬리콥터 날리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했으며, 한방 립밤, 비누 만들기, 한방 진료소 체험 등 제천에서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제천을 방문함에 따라 제천만의 관광상품 개발로 최고의 관광휴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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