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8일, 「제2차 부천시 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시는 ‘제1차 부천시 여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2013~2017)’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지난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한편,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여서청소년 전문기관인‘부천여성청소년재단’을 설립하여 여성과 청소년의 정책발전 기반을 마련했다.올해에는 성평등 정책을 둘러싼 환경과 지역사회 여성의 욕구 등의 변화를 반영하여 한 단계 더 진일보한 ‘제2차 부천시 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2018~2022)’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소규모육가공연구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축산물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소규모가공연구회는 육가공품 제조 기술을 배우고 있는곳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이 축산 6차 산업과 식육 즉석판매 가공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꾸린 모임이다.연구회 회원들은 지난 15일 소규모육가공연구회 회원들은 돼지고기 482kg으로 만든 소시지를 전북광역푸드뱅크(먹거리 나눔터)에 기탁했다.소규모가공연구회 회장은 "사랑의 축산물 나눔 행사가 이번 한 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에서 사랑의 과자 11박스를 기탁했다.사랑의 과자는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사랑의 산타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행복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익힌 숙잠은 '홍잠'으로 불러주세요."익힌 숙잠이란 견사단백질이 가득 찬 누에를 수증기로 익혀 동결 건조시킨 것을 말한다.농촌진흥청은 익힌 숙잠의 애칭을 공모한 결과, '홍잠'을 익힌 숙잠의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272개의 이름이 응모됐으며, 4회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애칭을 확정했다.'홍잠(弘蠶)'은 '익힌 숙잠의 다양하고 우수한 기능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양잠산업이 크게 부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한편, 농촌진흥청은 딱딱한 견사단
충남도가 NH농협은행,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도내로 이전하는 국내기업 및 신증설 기업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지원한다.도는 11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충남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투자촉진 환경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도는 국내기업 및 신증설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및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담은 투자유치정책을 수립하고 기업유치 상담 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국내투자전문가를 해당기업에 전담시켜 투자환
영동군 영동읍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31박스를 영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겨울철 지역에 온기를 전하고 의미 있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자는 한 뜻을 모아 이장 31명이 라면을 기탁했다.추운 날씨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이번 기탁된 라면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7년 충북여성인턴사업 최종 성과보고회-『2017년 충북여성인턴의 날』-을 11. 29(수) 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충북여성인턴의 날’은 2017년 충북여성인턴사업에 대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인턴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인턴 참여자와 각 시군 및 배치기관의 담당자가 모두 참여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오늘 최종보고회에서는 2006년 충북여성인턴 어린이도서관리사 과정에 참여한 우승경씨가 인턴 선배로써 인턴 이후의 자기개발과정에 대한 경험과 취업에 대한 노하우를 발표했다.
충주시평생학습관이 28일 ‘제1회 충주시 평생학습 박람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는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추진위원회 위원과 박람회 참가기관ㆍ단체ㆍ동아리,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충주플룻사랑앙상블 동아리 공연과 박람회 스케치 영상 시청에 이어 행사 전반에 대한 보고와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학습관은 배움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기관ㆍ단체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나의 인생 평생학습에서 꽃 피우다’를 주제로 지난달 27일과 28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평생학습
부여군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지난 28일 8개 어린이집 200여명의 원아들을 초청해 유아성폭력예방 인형극 ‘잠깐만 생각해봐요’를 선보였다. 아이들에게 좀 더 효과적인 예방교육을 위해 친근한 인형을 활용하여 상황극을 만들고,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져 위험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게 했다. 다른 사람이 나의 몸을 함부로 보거나 만지는 것이 성폭력임을 알리고, 안전지킴이집 등 내 주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하는 등 아이들이 스스로 지키는 힘을 길러주는 계기를 마련했
경주시장은 28일 공주시청에서 열린 ‘제19차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회원도시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 날 최 시장은 본회의에 앞서 “아태지역 최초로 경주에서 개최된 이번 세계총회는 북핵도발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인 116개 회원도시 1,20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무엇보다 경주만의 단독 개최가 아닌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원도시들의 단결된 힘을 모아 총회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총회 주
군포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가 2017년 한 해 동안의 의원연구 활동을 마무리함에 따라 27일 군포시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의 다채로운 연구활동 결과를 입법정책 활동 등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연구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과제의 연구 수행을 위해 구성되는 것으로 2017년에는 2개 단체 5명의 시의원이 연구 활동을 펼쳤다.2017년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를 위한 의회연구포럼’과 ‘군포시의회 에너지연구모임’에 의해 펼쳐졌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순천시 풍덕동은 21일 목포에서 개최된 ‘2017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관협력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연대상)을 수상했다.전남복지재단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이 공모전은 전남 시군의 복지사각지대해소 우수사례를 공유, 포상 격려하고 지역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풍덕동은 ‘이웃과 소통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누는 한솥밥공동체이야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 동안 풍덕동은 주기별 대상자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
옥천군은 버스요금만 내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시골마을 다람쥐 택시' 운행을 13개에서 20개 마을로 늘린다.다람쥐 택시는 동이면(금암리 황새골), 청성면(삼남리 삼거리, 거포리 거흠, 고당리 높은벼루, 조천리 도내), 이원면(대동리), 군북면(막지리 맥기) 총 7개 마을이 추가된다.다람쥐 택시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주민만족도가 매우 높다.운행 방식은 군은 마을로부터 주민협의를 거친 운행계획(시간표)과 택시기사를 선정 ․ 제출받아, 이를 검토 후 승인
금산군은 도랑을 복원하고,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실개천 도랑 살리기에 박차를 가한다.올해 3개 마을과 내년 3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며, 도랑의 오염퇴적물 및 생활폐기물 수거, 도랑 정비, 주민환경교육 등 주민참여를 통해 도랑 살리기 운동을 추진한다.또한 지속적으로 관리, 교육, 참여를 유도해 자연적 수생태계 복원 및 스스로 도랑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을과 협의 후 진행한다.군은 주민과 함께 도랑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덕산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총 이틀간 진행했다.봉사활동에는 17명이 참여해 300포기 분량의 김장을 담그고,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에 김장을 전달하였다.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올해도 역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군에선 지난 9월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영동군청 기획감사실, 안전관리과, 영동읍사무소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사과밭 과수 수확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원이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미력하나 농촌의 고통을 덜어주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영동군은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을 도우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금강변 지역에 4대째 옥천군민과 함께 하는 이원양조장이 있다. 이원양조장은 올 5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7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선정됐다.이원양조장은 80년 이상 4대째 전통적인 방법을 이용해 막걸리를 제조하고 있으며, 막걸리 제작 방법 및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최소 5명 이상 사전예약을 받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체험비용은 5,000원에서 15,000원 사이이다. 강의와 체험시간을 포함해 코스별로 약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영동의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무대에서 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가 공연된다. 26일 오후 2시에 난계국악당에서 진행된다.26일은 영동군의 10월 문화가 있는 날이기도 하다.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당일 오후 1시부터 무료로 배부한다.한편 영동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로 시네마클래식 콘서트를 청소년 수련관(11월 10일 19시 30분)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로 푸리(11월 28일 14시)와 루나틱(12월 6일 14시 19시 30분)을 난계국악당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옥천군에서는 오는 20~21일까지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가을밤의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 위축된 전통시장을 살리면서,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하려 한다.20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콘서트는 공설시장 앞 목인교가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바뀐다. 다양한 팀이 댄스, 난타, 사물놀이 등 여러 가지 공연을 펼치며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관람객에게 선사한다.또한 21일 오전 9시부터는 목인교 위에서 중고 벼룩시장이 개최된다. 30여 명의 상인, 군민이 참가해 200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2017 약채락 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제천의 대표 건강음식 브랜드인 '약채락'을 알리기 위한 행사이며 올해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간에 맞춰 19일간 열렸다.이번 행사는 약채락 음식 5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약채락 체질, 해독 음식, 한정식, 퓨전 약채락, 약채락 비빔밥, 약채락 보양식 등 실제 상차림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약채락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도 제공되어 관람객들의 큰 즐거움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