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권용택, 새벽의 몸짓> 연계프로그램으로 <권용택 : 삶을 반영하는 미술>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개최한다.

권용택은 수원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중앙대 회화과 졸업 후 수원문화원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하며 작가활동을 시작했다. 일상적 풍경의 가치와 삶의 귀중함을 자각시키는 극사실적인 화풍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시대와 역사, 사회현실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활동을 전개했다.

전시는 11월 18일(토)와 12월 16일(토)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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