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최고경영자(CEO) 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는 27일 논산시 연무읍에서 양묘·조경수재배기술전문가과정 총동문회 창립 및 2017년 송년회를 가졌다.한국산림아카데미는 국내 최초로 '사람과 산, 나무가 함께 어우러지며 행복한 동행을 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이다.양묘·조경수재배기술전문가과정 1기~3기 졸업생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 배운 교육을 토대로 정보 교환 및 현장학습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개최되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12월 20일(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을 정리하며 이웃돕기 활동을 펼쳤다.이 날 농촌진흥청 원장과 국립식량과학원 직원 20여 명은 익산시 장애인복지시설인 ‘작은 자매의집’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또한 연말 직원 업무 포상금으로 마련한 위문금과 위문품도 전달했다.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수원)와 남부작물부(밀양)에서도 12월 20일(수)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 행사에 동
완도군은 20~30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푸르미 230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푸르미 230 산불진화대는 총 7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절기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림과 연접지에서의 소각 행위나 입산자에 의한 동시 다발적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유사시 초동진화 골드타임인 30분 이내에 산불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본청 실과소 20~30대 직원 중 신체 건강하고 기동성과 신속성이 용이한 75명을 자체 선발해 부군수 지휘하에 3개조로 편성해 활동할 예정이다.발대식에서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의 산불전문
연말을 맞이하여 농촌진흥청에서는 소고기 전문가가 전하는 맛있는 스테이크 만드는 비법을 전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스테이크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부위는 소고기 등심과 안심이지만 가격이 저렴한 저지방 부위로도 맛있는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목심에 있는 '꾸리살'과 설도의 한 부분인 '보섭살', 앞다리에 있는 '부챗살'등도 스테이크용으로 좋은 부위라고 전한다.불고기용으로 잘 알려진 꾸리살은 근육 중심부 두꺼운 힘줄을 제거한 후 작게 썰어 요리하면 되며, 보섭살과 부챗살은 그대로 사용해도
부여 100년을 기념하여 군민의 염원을 담은 백제대종이 2018년 황금개띠해의 시작을 알린다.부여군은 오는 12월 31일 밤10시부터 부여군청 백제대종 앞에서 ‘2017 제야의 백제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무술년을 여는 이번 타종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여파로 성흥산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면서 작지만 군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행사는 따뜻한 타종식, 즐거운 타종식, 희망의 타종식을 주제로 따뜻한 타종식에는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가 컵라면과 어묵, 커피를, 한국밤재배자협회부여군지회가 군밤을, 우리술연구회가 전통주
농촌진흥청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수여식과 농촌교육농장 발전전략에 대한 학술토론회를 19일 농업과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품질인증을 받는 총 57곳의 농촌교육장은 농업자원, 교육 운영자의 역량, 교육프로그램 등 5대 품질요소 27개 품질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이다.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촌교육농장이 교육계와 소비자가 바라는 우수한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질적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2013년부터 올해까지 품질인증을 받은 농장은 300개소이며, 품질인증의 유효기간은 3
농촌진흥청은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을 실시한다. 이는 농업인의 겨울철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것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충남 당진은 주로 사과와 배, 블루베리 등을 재배하는 곳으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각 작목별 겨울철 재배기술과 월동기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분야의 농촌진흥청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은 매년 총 4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경남 김해를 시작으로 9
농촌의 고령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공감능력 향상 프로그램 '구구팔팔 마음더하기'를 개발했다고 전했다.이번에 개발된 '구구팔팔 마음더하기'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마을 주민과 마음을 합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졌으며 인지, 정서, 의사소통 등의 공감 능력을 중심으로 '감정알기'와 '귀 기울이기' 총 2가지 주제로 구성이 됐다.'감정알기'는 다양한 감정을 인식하고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기 위한 과정이며, '
우리나라 젖소의 첫 출산 시기가 권장 월령보다 3개월 정도 늦은 것으로 조사돼 성장 무렵 체중‧체고(몸의 높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한국 젖소 검정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젖소의 첫 출산월령은 평균 27.5개월령으로, 권장월령인 24개월령보다 3개월 정도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어린 송아지와 착유우(젖 짜는 소) 중간 단계인 육성우 시기에 발육 속도 조절이 미흡해 첫 임신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젖소의 첫 출산 월령이 늦어지면 생애 우유 생산량이 줄어 농가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강진군 향토산업육성사업 다산정약용융복합콘텐츠명품화사업단은 강진의 여주, 해초, 천일염으로 고소한 김볶음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사업단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한 '천지해조합법인 (이하 천지해)'은 여주와 해초를 제조, 가공하는 식품가공 전문 기업이다. 자연의 좋은 성분을 그대로 담고자 식품안전관리인증 시설에서 금속 검출기 등의 첨단장비를 보유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농식품을 제조, 가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사업단이 추진한 '농식품 디자인 개발 · 홍보물 개발 지원' 프로젝트는 청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주도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순천시는 전했다.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는 시민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정신과 건전한 순천인의 행동이 되고자 시민운동을 펼치는 시민단체로 2015년부터 찾아가는 시민의식 교육, 양심 운전자 찾기 등 다양한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추진하는 운동 중 하나인 '양심 운전자 찾기'는 늦은 밤 신호위반이 잦은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 정지선 준수 및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지킨 양심 운전자를 찾아 30
순천시는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올 한 해 총 44개 사업, 500억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으로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조성 100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 원, 주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41억 원 등이다.2022년 까지 5년간 복지회관 리모델링, 생태 가로정비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하는 주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휴식공간 확보로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
여성가족부가 추진한 '2017 여성친화 도시 공모사업'에 부여군이 최종 선정되어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었다.부여군은 그동안 인구 7만이 붕괴되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인구절벽 해소를 위해 여성들을 비롯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여성친화정책이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농촌 고령사회를 대비한 여성친화도시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군은 2017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을 위해 문화, 관광, 농업 분야의 민간단체와 여성단체 등의 젠더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을 수차례 개최하며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했다.
제천시 남당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 아동들에게 착한 과자 14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기탁한 착한 과자 14박스는 용두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아동과 하소아동복지관에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위문품은 지난 7월에 이어 세 번째 기탁된 것으로 남당로타리클럽과 인연이 있는 용두동 주민자치위원의 남다른 관심에서 기탁하게 되었다.용두동 동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용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
농촌진흥청은 12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국내 육성 참다래 품종의 보급확대와 판촉을 위해 농협 하나로클럽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시식 및 판매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참다래는 '스위트골드'로 농촌진흥청에서 2014년에 육성한 골드계열 참다래 품종이다.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11월 상순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당도는 16~20브릭스이다.이번 행사 기간 내 판매될 물량은 약 30톤으로 예상되며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인 만큼 시식회도 같이 진행한다.한편,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완도군은 연말연시가 다가오는 가운데 2017 어려운 이웃(조손가정)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9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연말연시 동절기를 맞아 자체적으로 김장하기가 어려운 관내 조손가정 및 어려운 이웃 250명에게 김장김치와 함께, 백미 122포(20kg), 라면 128box를 전달하였다.또한, 관내 12개 읍면에서는 읍면별 각 기관사회단체가 협심하여 자체적으로 김장 담가주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정혜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감귤연구소에서 농촌진흥청은 감귤 새 품종 '윈터프린스' 현장평가회를 가졌다.원터프린스는 온주밀감과 만감류의 특성을 모두 가진 새로운 감귤 품종으로 11월 하순에서 12월 중순까지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이때 출하를 하는 온주밀감과 차별화된 장점이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당도는 12브릭스 내외로 온주밀감(평균 10브릭스 내외)보다 달며, 과즙이 많은것이 장점이다. 또한 껍질 벗김도 쉬우며, 씨가 없어 만감류의 단점도 충족시킨 품종이다.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는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윈
일본 시장 수출이 여름과 가을에만 가능했던 국산국화 '백마' 품종이 한·중협력을 통해 연중 가능해졌다.국화의 나라인 일본에서도 경쟁력 있는 품종으로 자리잡은 '백마' 품종은 한 여름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생산하여 일본 주요 성수기인 8월과 9월에만 집중 수출하였다.농진청은 일본시장에 국산국화 '백마' 품종을 연중 공급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중국 해남도(하이난성)에서 겨울철 생산을 중심으로 시험재배를 진행한 결과, 이번 겨울부터 일본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초
농촌진흥청은 매달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농식품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식재료를 선정한다.12월은 생강과 귤, 팥을 주재로 제철 식재료와 어울리는 가정식과 단체급식용 조리법을 소개했다. 몸의 찬 기운을 내보내고 따뜻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생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귤,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팥의 조리법을 소개했다.12월 식재료와 관련된 정보와 섭취방법, 조리법 등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 - 생활문화 - 음식 - 이달의음식)에서 확인할 수 있
겨울은 구제역 백신 접종이 요구되는 구제역특별방역대책기간이며 돼지유행성설사(PED)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유행 가능성이 높은 계절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여러 전염성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철 차단방역과 관리를 당부했다.계절에 관계없이 예방백신은 정기적으로 접종하는것이 중요하며, 우리(돈사)를 출입할때는 방역복과 신발을 교체한 뒤 소독하여야 한다.또한, 질병이 의심되는 개체가 발생되면 바로 가축방역기관(1588-4060, 1588-9060)에 신고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