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주도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순천시는 전했다.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는 시민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정신과 건전한 순천인의 행동이 되고자 시민운동을 펼치는 시민단체로 2015년부터 찾아가는 시민의식 교육, 양심 운전자 찾기 등 다양한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하는 운동 중 하나인 '양심 운전자 찾기'는 늦은 밤 신호위반이 잦은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 정지선 준수 및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지킨 양심 운전자를 찾아 3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65명의 양심 운전자를 선정했다.

또한 '찾아가는 시민의식 교육'은 순천의 교통문화와 정신 회복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추진하며, 순천 알리미 시민강사가 학교와 단체를 직접 방문해 순천의 생태, 문화,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화에 대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한다.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시민주도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줌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