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마련한 어린이 박물관 학교에서 ‘사각사각 이름돌’ 이란 주제로 도장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 7월 10일부터 효!월드 홈페이지에서 접수 -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족보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학교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역사 인물에게 배우는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공부와 학문관에 대해 배우고, 자기만의 효과적인 학습 스타일을 찾아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교육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족보박물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8일과 9일에 2회, 12일에 1회로 총 5회에 걸쳐 매회 30명씩 총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효!월드 인터넷 홈페이지(http://hyo.djjunggu.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방학기간에 맞추어 실시되는 한국족보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 실용적인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족보에 담긴 효사상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조상의 학문에 대해 배우고 자기에게 적절한 학습 방법을 찾아 공부를 재미있게 생각하게 되면, 부모님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효의 실천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중구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581-4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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