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아동과 청소년, 그 가족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과 소외지역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나섰다.

부여군과 지역문화예술 단체는 최근 문화예술 대표 공모사업인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과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에 공모한 결과 공모 신청한 10개 사업 모두 선정되어 8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인 에이스벤추라, 금강문화관과 지역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연계’라는 토요문화학교 기본취지에 맞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악, 무용, 다원예술 등 다양한 공연예술작품으로 문화예술로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내 주민들에게 한 단계높은 수준있는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예술인 단체의 한단계 성숙한 모습과 수준높은 문화예술 공연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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