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업인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며 이웃 사랑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사)농업경영인충주시연합회(회장 이**)와 (사)여성농업인충주시연합회(회장 최**)는 24일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및 의료진들을 위해 사과유과(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과유과는 두 연합회 회원들이 충주를 찾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해 한층 그 의미를 더했다.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입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입소자분들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사과유과로 응원!
(사)농엽경영인충주시연합회, (사)여성농업인충주시연합회 십시일반 성금 모아 -
- 기자명 명혜성 기자
- 입력 2020.03.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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