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천군청 홈페이지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8년 7월에 발표한 정책으로,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의 목표는 전국 어촌, 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어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마을 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마을 기업 ‘남해 문항어촌체험마을’과 ‘통영 가는개세포농어촌체험마을’의 운영사례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 군수는 견학 참여자들에게 “어촌뉴딜300사업은 주민이 사업 추진을 주도해야하는 만큼 이번 견학을 통해 성공 사례를 적극적으로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을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줌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