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촌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농진청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추진했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촌의 환경을 개선해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귀농귀촌·농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진흥청은 2013년도부터 농식품부 농촌 환경개선 활동 추진과 연계해 농촌진흥청 및 지방농촌 진흥기관의 클린농촌, 마을가꾸기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와관련, 1과 1촌 마을과 연계한 농촌진흥청 버섯과에서는 1촌마을인 양송이버섯 특구지역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마을을 방문,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직원 및 증산리 마을주민 30여명이 함께 회향목 300주를 식재하였다.

농촌진흥청 공원식 버섯과장은 “버섯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비문휴게소 주변 정리와 나무심기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농촌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1촌마을 석성면 증산리 마을사람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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