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11월 25일 까지 매주 토요일 해조류센터광장에서 열린 완도 토요싱싱콘서트가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토요싱싱콘서트는 2016년 주말장터운영의 문제점을 보완, 인근 지역 주말 활성화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요싱싱콘서트에서는 음식을 맛보고, 공연을 볼 수 있는 등의 복합문화행사로 완도만의 특색있는 주말을 연출했다.

일회성 문화공연이 아닌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해조류센터광장에서 진행되어 많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외국인과 단체 관광객들의 참여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 행복한 콘서트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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