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가 만성퇴행성질환 및 중풍 예방관리를 통해 주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올 1월부터 추진한 ‘한의사와 함께하는 가정방문’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은 한의사와 통합보건담당자가 한 팀을 이뤄 중풍 및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노인을 직접 찾아가 일대일 상담, 교육, 기초검사, 침 시술 등 한방방문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통증완화를 위한 운동지도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주민건강 증진에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보건소는 한의사가 배치되어있는 화양면, 기산면, 마산면, 판교면, 서면 등 총5개 보건지소 및 1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건강증진팀장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아가기 힘든 의료소외계층 환자에게 편의성을 더한 가정방문진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천군, '한의사와 함께하는 가정방문' 운영으로 큰 호응 얻어
- 기자명 김민성 기자
- 입력 2018.02.19 15:55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