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강서2동 생활개선회는 12일 강서2동주민센터 앞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가래떡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강서2동 생활개선회원들은 지난 2월 6일 연시총회를 가지면서 쌀 180kg 모아 가래떡을 만들고, 12일 강서2동 경로당과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 약 40군데에 가래떡을 전달했다.

강서2동 생활개선회 회장은 “한파로 인해 날씨가 추울 때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전해지는 떡국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날이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 목적에 두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강서2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는 모습이 있어 아름답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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