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추진하는 2015 정부지원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3000만원의 운영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정례 직거래장터는 농산물 직거래를 보다 활성화하여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다양한 농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하여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서, 참여를 신청한 70여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에 통과된 34개의 지자체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 되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사업대상자 선정결과 지원되는 사업비로 장터운영을 위한 시설, 장비, 비품구입 및 임대, 장터 홍보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장터 운영을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서 매주 토요일로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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