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지난 26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19년 3분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국가암검진 및 국가건강검진을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7월부터 국가암검진 사업에 폐암 검진 항목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에 시는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폐암 검진을 포함한 6대 국가암검진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무료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인 건강보험가입자이다. 폐암 검진은 만 54세 이상 74세 이하의 남녀 중 30갑년(하루 1갑씩 30년) 이상의 장기 흡연자가 대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8일 금릉소공원에서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조성의 일환으로 9월 나눔장터를 개장했다.가족 나눔장터는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한 40여 가족이 직접 판매자가 되어 가정에서 사용했던 의류,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9월 나눔장터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한 가족이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애물단지가 된 물품을 서로 사고 팔거나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등이 마련됐다.또한 판매 수익금을 자율기부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
충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7시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교육은 충북아동가족상담센터 이고숙 대표를 초청해 ‘자존감 안에 있는 사회성 만나기’라는 주제로 진행하여 참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사례관리 아동 보호자 대상 필수 서비스로 분기마다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보호자의 자녀 양육 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날 교육을 통해 부모의 행동과 환경
지난 21일(토) 대한듀오콕협회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잔지바르 한국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탄자니아 잔지바르는 '보헤미안 렙소디'라는 영화에 소개된 프레디 머큐리의 어린 시절 고향으로 잘 알려진 섬이다. 최근 탄자니아 정부와 중앙은행에서는 독도기념주화를 발행하였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MOU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한듀오콕협회에 의해 개발된 듀오콕은 양손에 라켓을 각각 들고 셔틀콕을 쳐서 네트를 넘기는 배드민턴과 유사한 스타일의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2019년 양성평등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Father Effect 아버지 교실’을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아버지 교실은 ‘프랜대디’와 ‘아빠의 품격’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프랜대디’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신체놀이와 게임 등의 활동을 통해 친구같은 아빠로서 자녀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충주중학교 Wee클래스 교실에서 진행된다.‘아빠의 품격’은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양육을 위해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충주박물관은 오는 28일 오후 4시에 성서동 차 없는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2019 독립래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7월부터 충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독립래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했다.‘독립래퍼’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100년 전 선조들이 꿈꾸었던 ‘독립’의 의미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랩’을 통해 배우고 ‘독립’의 중요성과 가치를 깊이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독립래퍼 페스티벌에서는 충주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10개팀의 랩 경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신해양도시 태안에서 더 행복한 충남으로’라는 구호 아래 27일 양승조 도지사, 가세로 군수, 15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 명이 태안군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렸다.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태안 가는 길’이라는 주제 아래 타이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공연 △케이팝 댄스 공연 △미스트롯 가수 송가인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이어 ‘바다빛 행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 밤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충주밤과 함께하는 가을체험’행사가 열린다.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충주밤과 함께하는 가을체험 행사는 오는 10월 3일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소태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현장에선 밤을 통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가족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잔치가 펼쳐진다.특히, 행사 당일 1가족(4명)당 1만5천원 참가비를 내면 알밤 줍기 체험장에서 2시간 동안 밤 1상자(4kg)를 가져갈 수 있다.부대행사로는 충주밤
충주시는 지난 20일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휴식공간과 또래활동의 장이 될 충주시아동청소년센터를 착공했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주시아동청소년센터 건립은 2017년 개최되었던 충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건의를 시작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설계를 거쳐 진행돼 왔다.센터는 총 사업비 47억여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580㎡ 규모로 연수동 58-3번지에 건립되며, 휴카페·열린책방·휴게실·댄스연습실·악기연습실·VR체험실·코인노래방·영상편집실 및 다목적 강당
옥천군은 올해 도내 최초로 시행했던‘청년 전월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이 올해 당초 목표인원 20명을 크게 웃도는 35명이 사업의 혜택을 누려 목표치를 175% 초과 달성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올해 예산 3천만 원으로 지난 3월 1차 사업으로 27명에게 2천 177만 원을 지급하였고, 8월말 모집 마감하였던 2차 사업에서는 8명에게 751만 원을 지급하였다. 9월 말 현재 총 지원금 2천 928만원으로 1인 평균 84만 원이 지원됐다.옥천읍 양수리에 거주 중인 김 모 씨(38세, 남)는 가족 2명을 혼자 부양한다
옥천군은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서 옥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사진기록물을 추가하여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사진기록물 정보는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주제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대표적인 사진으로는 1960년대 우시장 모습, 1970년대 옥천군청 전경, 대청호 수몰 전 군북면 용호리 마을 사진 등 총 740건의 기록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이 자료에는 대청댐 수몰된 지역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많은 사진 기록물이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모든 사
충주시에서 ‘제6회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축제가 동량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8일 충주시 동량면 중원농협 옆 광장에서 열린다.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이하는 남한강민물고기 한마당 축제에서는 충주댐을 중심으로 자연적으로 조성된 고유의 민물고기 음식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축제는 풍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물고기 맨손잡기, 민물고기 구워먹기, 물고기 장난감 낚시, 물고기 탁본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민물고기수족관도 전시된다.부대행사로 농특산물 판매행사, 가수 초청공연도 함께 펼쳐져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
충주에서 지역 농특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미소 짓는 행복한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충주시와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충주 농산물을 한곳에! 한마당축제를 한눈에!’라는 주제로 ‘2019 농산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9 농산물 한마당 축제는 3일 읍면동 농악대의 축하공연과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보물찾기, 스탬프이벤트, 어린이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첫날 열
충남도는 25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해 ‘천수만’을 주제로 전시관을 선보였다.천수만은 천혜의 자연 환경 및 관광 자원을 보유한 서해안 지역 발전의 중심지로, 천수만을 둘러싼 서산·보령·홍성·태안 등 4개 시·군이 관련 정책을 개별 및 연계·협력 추진하고 있다.도는 이번 전시에서 ‘함께하는 바다, 충남의 천수만’을 전시 주제로, 천수만의 생태 환경과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등 숨은 매력을 소개했다.또 하구둑 해수 유통, 갯벌 복원 및 생태공원 조성, 보령해저터널, 천수만 담수호 수질 개선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21일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관광객,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개최됐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2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하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열리는데다, 크고 싱싱한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
달콤한 맛이 일품인 태안 호박고구마가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안면도와 남면 등 태안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태안 호박고구마가 이달부터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 태안 호박고구마는 황토와 서늘한 기후 속에서 자라 당도가 높으며, 대부분이 무농약으로 재배돼 맛이 뛰어나고 몸에도 좋아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태안 호박고구마를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이 최근 인기를 끌며 농가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농산’은 고구마세척시설과 저온저장고 시설을 활용해 약 1
□ 동해시는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3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대진항 남측 방파제 보강사업’을 완료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높아진 이상 파고에 대응하기 위해 대진항 남측 방파제 52m 구간에 소파 블록(T.T.P) 189개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밀려오는 파랑의 힘을 감소시켜 대진항 및 배후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완료로 지난 주말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타파’의 내습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피해 없이 넘길 수 있었다.”며,“지속적으
충주시는 23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는 국가안보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민방위대장 및 지역민방위대장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축사,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등 1부 행사에 이어 2부 민방위 대장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민방위 활동 유공자로는 주덕읍 동산미‧맹동‧원대곡 통합민방위대장 우원학 등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가 협력해 매년 진행해 온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이 폭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충주시는 한국교통대학교와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찾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10일부터 15주 동안의 일정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에 대한 교통대학교 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작년 39명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82명이 참가해 캠퍼스 내에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시는 교통대학교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일산화탄소 측정, 소변검사를 실시하고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서약과 금연등록, 개인별 맞춤형
□ 9월 21일(토), 천곡동 대학로 일원에서 강원경제인연합회 주관으로, 삼척~제천간 동서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홍보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청원 20만 명을 목표로 동해시 사회단체 30여 개가 참여하였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하였다. □ 국민청원은 내달 2일까지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