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4일 오후 2시 청주오송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18년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

 올해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꿈꾸는 아이들’ 동극 공연과 선포선언문 낭독, 자원활동가 위촉, 그림책 읽어주기, 책놀이 시연으로 참여자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충청대학교 유아교육학과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페이스페인팅과 오송지역 도래샘 우쿨동아리의 꼬꼬마 작은음악회, 선정도서인 ‘나는 내가 좋아요’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행사로 개최된다.

 청주오송도서관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참여로 청주시 가정 곳곳에 그림책 육아가 확산돼 미래의 주역인 아기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줌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