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고, 찾아온 고향 경주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고, 주변을 돌아보니 경주국제화백컨벤션센터를 개관하고, 세계 물포럼과 실크로드 대장정의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런 대규모 지역 축제가 나와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푸념을 하며 일자리를 찾기 위하여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살피다가 일자리방(http://www.gyeongju.go.kr) 에서 지역 인재 양성에 의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소개 되어 접속을 하고, MICE전문 인재 양성 사업 참여 안내 자료를 발견하여 사)경북MICE 관광 진흥원으로 문의를 하였다.

사업 취지와 목적, 향후 진로와 일자리 관련 자료를 문의하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외국 관광객에게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과 국제회의 관련 인프라를 소개 하고, 방문 할 수 있도록 스마트 폰과 인터넷을 활용 하여 알리는 MICE마케팅을 직업으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우리 경주에 가장 절실한 일자리 이다. 지역과 개인, 기관 단체에서 꼭 필요한 지역 향토 관광 MICE 자원을 세일즈 하는 직무역량을 배우고, 자신의 경험과 인생 노하우를 나누고, 안내 하여 연계 하는 일을 생업으로 할 수 있는 일자리 ! 바로 내가 찾아 하고 싶은 일자리 이다(수강신청자 황병문 신청동기 요약).

가장 매력적인 일자리는 자신의 경험과 재능, 관심, 적성이 맞는 일이 일정한 소득과 자긍심을 가져 주는 직업이다.

4월 1일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MICE 전문 인재 양성 "MICE 마케터"과정이 개강하였다. 경주시 창조경제과 박상현 담당과 진흥원 이사 등 와 회원이 함께 참가하여 축하하고, 14년 수료자와 지원 및 관리기관이 동참하여 본 사업의 성과를 창출 할 수 잇도록 격려하는 행사였다.

자리에 참석한 경주시 창조경제과 박상현 담당은 “경주는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고, 국제회의와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개관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와 국제도시 지정으로 MICE 인력이 절대 부족하며, 이에 맞는 역량을 개발 하여 꼭 취업과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수강생, 교수자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 지원하여 꼭 많은 성과가 창출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수행기관인 사)경북MICE관광 진흥원 이사장 박정호는 경주 MICE 산업이 지역 산업과 연계하고, 지역 인재와 연계되어 MICE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 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세일즈 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도록 집중 할 것이라고 하였다.

MICE 전문 인재 양성은 마케터 과정(추가 모집 4월 7일 까지)과 컨벤션 기획사(4월 9일 개강), 마이스 코디네이터(6월29일 개강) 3개 과정으로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공모 선정하여 지원 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저작권자 © 줌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