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폴란드에서 한국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U-20 축구대표팀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충주종합운동장을 개방하고 단체응원을 펼친다고 밝혔다.충주시는 오는 16일 오전 1시부터 열리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월드컵 결승전을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충주종합운동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종합운동장 전광판은 가로 27.6m, 세로 11.6m 크기의 풀 LED(HD) 화면으로서 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선명한 화질로 생생하게 볼 수 있어 열정적인 응원전이 펼쳐질
충주시는 ‘아름다운 충주관광전국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품의 순회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중앙경찰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중앙경찰학교 3000여 명의 교육생들에게 충주의 훌륭한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충주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전시회에는 2014년에서 2017년까지 충주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중 선별된 우수작 총 40여점이 전시된다.또한, 오는 8월에는 2019년 세계무술축제가 열리는 무술공원 일원에 전시장을 마련해 공모전 우수작품과 충주 옛 사진작품을
충주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호암예술관에서 어린이 마술공연 ‘애니멀 키즈 벌룬쇼’를 개최한다.‘애니멀 키즈 벌룬쇼’는 각종 국내 및 국제 마술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마술사들이 모여 어린이들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게 마술을 변형시킨 공연으로 아동들도 쉽게 관람할 수 있다.살아있는 비둘기 마술을 비롯해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오감만족 마술과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는 그림자쇼, 동물 친구들과 신나게 박수를 치며 풍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벌룬쇼를 함께 볼 수 있다.이번 공연은 총 6회에 걸쳐 만 2세 이하 영아들을 대상으
대전시 소방본부 구급대원들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구급대원 전문응급처치 경연대회’전문외상처치분야에서 2위를 수상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회를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해 유성소방서 소방장 염동혁, 양진철, 소방교 강민재, 윤아영이 출전했다.이들은 다수의 외상환자가 발생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가지고 각국의 구급대원들과 경쟁을 벌여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소방장 염동혁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신뢰받는 대전소방의 구급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응급의학회(ICEM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 서천군이 311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서천군체육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민체전 준비 과정부터 폐회식까지 전 과정을 되짚어보고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며 대회 개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충남연구원 분석 결과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서천군을 다녀간 방문객 수는 6만9550명으로, 대
희망택시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서천군이 어르신 교통 복지 정책을 더욱 확대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어르신들의 병의원 진료와 활발한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교통카드 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12일부터 관내 주소를 둔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버스 무료이용 교통카드를 배부한다. 군에서 발급받은 버스 무료이용 교통카드는 내달 1일 ㈜서천여객 소속의 농어촌버스 첫차부터 사용 가능할
2019년 대한민국 유망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지난 7일부터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천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 바람에서 바람으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국내 유일 전통섬유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욱 안정화된 운영 모습을 보이며 품격 있는 문화제로 입지를 굳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나흘간의 한산모시의 역사를 느끼고 직접 체험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린 관광객이 약 35만 명에 달했으며 이에 따라 140억 원이라는 지역경제 효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의 흥겨운 가락이 충북도민들의 어깨춤을 들썩이게 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내 문화소외 지역과 계층간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악의 흥과 멋을 전달하기 위해‘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공연으로 연 4회 충청북도 내 해당 군을 방문하여 국악의 흥과 정취를 전하고 국악의 진흥과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문화 파수꾼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동일 사업으로 우리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국악을 친근하게 풀어내고, 전통음악과 퓨전음악의 조화로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과일을 이용해 6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과일음식 전문가들이 새롭게 탄생했다. 군은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과일음식가공 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10회의 전문 교육을 마치고 12일 수료식을 가졌다. 영동군에서 재배하는 고품질의 과일을 주재료로 활용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6차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영동군만의 특수사업이다. 군은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은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에 주목하고,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푸드투어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였다. 올해 3년차를
충북 영동군은 13일 오전 10시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영동군체육회장인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종목별회장 등 많은 내빈과 선수단 13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출전보고, 선수단 대표선서, 단기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출전 선수들은 대회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영동군수는 “영동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영동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길
영동의 청정자연이 키운 과일, 채소 등 명품 농특산품 즐비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품질을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판매공간이 생긴다. 군에 따르면 영동로컬푸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영동시장 내 190.85㎡ 규모로 18일 본격 개장한다. 이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시작됐다. 판매 품목은 로컬푸드 회원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과일, 채소, 산양삼, 버섯, 유정
대전시는 12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DJAC 청년오케스트라를 초빙해‘DJAC 청년오케스트라와 장일범이 함께하는 나도 아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공감누리(직장교육)를 개최했다.이날 공감누리는 DJAC 청년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클래식 명곡에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의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을곁들여 진행됐다.이날 공감누리는 ‘클래식은 어렵다,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뜨리고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한편,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대전시의 주요 시책인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대전예술의전당이 2017년 창단한 단체로 현재 3기가
대전시는 오는 16일 0시부터 대전 중구 중앙로 목척교~중앙로역네거리 구간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 오른 대한민국대표 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을 펼친다.특히, 이번 응원전은 대전시티즌 소속 이지솔, 김세윤 선수가 포함된 한국 U-20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의 역사를일궈내 뜨거운 분위기 속에 펼쳐질 전망이다.이날 응원전은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토즐 페스티벌(20시~24시)에이어서 바로 옆 중앙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며, 대전 붉은악마가 응원을 이끈다.대전시는 거리응원전을 위해 15일
금강 상류 수질개선, 군민생활 편의 증진위해 656억원 투입 충북 영동군이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영동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과 영동읍 차집관로정비사업 등 올해 하수도시설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총 12개사업에 655억97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시의 맑고 깨끗한 환경 정비를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이고 현대적인‘하수처리시설 구축’은 필수 조건이기에, 군은 이 사업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먼저, 군은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8일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레인보우 영동사랑’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들이 영동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의 소통과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구심점으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다문화가족과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5명은 영동의 대표 관광지인 노근리 평화공원을 시작으로 영동와인터널, 국악박물관,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관람했다. 또한, 우리나라 3대
충주시가 머무르는 관광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중앙탑공원 일원에 노후된 야간조명시설을 교체하고, 새로운 분위기의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중앙탑공원 힐링라이트 조성은 지난해부터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인프라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야간경관개선 1차 사업으로 올 4월부터 시작하여 최근 마무리됐다. 이로써 작년 탄금호 무지개길(중계도로) 야간경관조성 사업에 이어 중앙탑공원과 풍류문화관, 의상대여소가 있는 초가집 등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의 그랜드스탠드
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부녀회는 7일 성지요양복지센터에서 요양 중인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노래공연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호암직동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스마일팡팡예능봉사단이 함께 참여하는 재능기부로 신나는 노래와 춤 공연을 펼쳐노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호암직동새마을 관계자는 “노년의 외로움과 신체적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흥겹고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큰 기쁨을 드리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암직
충주시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목표에 따라 올해 민간어린이집 2곳,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3곳, 신축 공동주택 관리동 3곳 등 모두 8곳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내년 3월에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및 신축 공동주택 관리동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신청은 오는 7월 중 접수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25일부터 500세대 이상의 신축 공
충주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두 번째 효사랑 콘서트가 5일 노은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충주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공경과 효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노은면 노인대학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생신잔치와 함께 하는 ‘효 사랑 콘서트’로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1월부터 6월까지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48명을 축하했으며, 예총 회원 중심으로 국악, 가요, 댄스 등을 공연해 학생 간 우의와 화합을 다
충주시는 오는 6일 오전 9시 50분 탄금대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충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추모한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위령무,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충주시합창단이 반주와 합창으로 현충일의 참뜻을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