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진잠동 관계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선풍기 40대를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 프로그램을 통해 교부받은 사업비로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6월부터 돌봄가구의 필요 용품을 미리 파악하고, 선풍기가 필요한 40가구를 선정, 오는 12일까지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대전 유성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원신흥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별별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술로 바라보는 세상이야기 ▲뮤지컬과 친구 맺기 ▲고전문화 읽기의 즐거움 ▲말 안 듣는 아이 속 터지는 엄마의 시원한 소통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 총 5개 프로그램 19개 강좌로 진행한다. 구는 예술・문학・교육 3개 분야 명사들의 인문학 특강이 지역주민에게 삶에 대한 통찰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유성구 원신흥동(동장 권대순)은 8일 원신흥동 힐탑교회(담임목사 안승철)에서 마을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힐탑교회에서 5년째 이어온 행사로 교인들이 어르신들께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삼계탕과 다과를 제공하고 15개 경로당에 성금 10만원씩을 전달했다. 안승철 담임목사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2018년 하반기에 발생된 탄소포인트제 기부 참여자의 인센티브액 771만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탄소포인트제 기부참여자 중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성공해 포인트를 지급받은 857세대의 기부로 마련됐다.구는 지난 2011년 기부참여 유형을 처음 도입하고 현재까지 1억 3,400만 원을 기부해왔다.구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 참여가 온실가스 감축 뿐 아니라 지역 내 새로운 기부문화 방식으로 정착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세대가 탄소포인트
대전 유성구는 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와 지역주민 대상 유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2019년 유통관리사 양성교육’ 수행기관으로 공모 선정된 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새일센터로 다수의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고용서비스 제공 전문기관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유통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여성, 중장년 등 25명을 대상으로 유통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유통관리사 자격증 취득 및 관련 분야 취업을 연계․
대전 유성구청 관계자는 대전 SNS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가 지난 5일 온천2동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 날에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와 자원봉사자, 온천2동 마을복지팀이 함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아동을 위한 책상세트를 설치했다.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난 6월 11일과 12일에도 신성동, 노은1동, 노은2동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아동물품을 지원했으며 7월 중에 구즉동 저소득가정을 방문할 예정이다.사다리 밴드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대전 유성구가 2019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인터넷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대상 사업은 동별 2회 이상의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총회 상정할 후보사업으로 선정된 제안사업이며, 79건 9억 9000여만 원 규모이다. 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동별 최대 6천만 원, 총 6억 6천만 원의 제안사업이 선정되며, 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온천2동, 노은2동, 신성동, 전민동, 구즉동은 2천만 원이 추가 지원되어 각 8천만 원의 제안사업이 선정된다. 투표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PC 및 모바일을 통해 구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선진농업 신기술 도입을 위해 해외 전문가를 초빙하여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복숭아 농가와 희망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3개시군(옥천군, 영동군, 보은군) 영농현장으로 찾아가는 선진농업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은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세계농산물 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충북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전문농업기술교육이다. 이번 초청강사는 일본의 복숭아 재배분야 최고 권위자이며, 일본 오카야마 대학에서 복숭아를 중점 연구하고 교
충북도는 7월 5일(금)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한창섭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道) 실·국·원장과 11개 시·군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대규모로 발생한 과수화상병에 대하여 농업기술원장이 그간 발생현황과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시·군의 부단체장들은 각자 대응방안을 발표한 후 도내 사과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과수농가 교육 및 홍보 등 실질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친다. 그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위하여 주민참여와 협력의 바탕 위에서 주민이 주도적·자율
충청북도는 7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충청북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해 온 규제개혁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 받고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심의를 위해 소집된 것이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접수된 17건은 2018년, 2019년 시행하여 개선성과가 있는 법령 및 제도개선, 기업 애로사항 해소,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들이며, 위원회의 1차 심의를 통해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7월 23일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소비트렌드인 수박 중‧소형과(果)의 대량생산을 위한 수직재배기술 농가 현장평가회를 7월 4일 진천군 농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한 이번 현장평가회는 음성, 진천지역 수박재배 농가와 수직재배기술을 개발한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하였다. 기존의 수박 관행 포복재배는 농가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을 극복하기 위해 재배방법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였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는 서서 작업함으로써 노동 강도를 낮추고, 재배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기존
충청북도는 4일 오후 2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이하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경제, 언론, 직능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기구이다. 2018년 8월 3일 제정 공포된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되어 2018년 9월 12일 청주아트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 관계자와 공공기관장들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언론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문화재청과 충청북도, 진천군이 지원하고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주최하는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프로그램이 오는 7월 6~7일 간 진천의 김유신 탄생지와 백곡면 물안뜰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는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를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하여 문화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천에서 열리는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6일 오후부터 시작되며, 김유신에
충북도는 노인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및 도내 어르신을 700여명을 대상으로 7월간 8회에 걸쳐 찾아가는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도내 고령화(16.4%)와 함께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들의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노인의 인권 감수성, 인권 침해예방 및 대응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또한, 사례별 노인학대 유형, 신고의무자로서 학대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숙지를 통해 노인학대 및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7월 4일 오전 10시 50분 충주종합운동장 조직위 사무실에서 충북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의회와 홍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충북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의회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경기를 관람하고, 자국민 선수를 응원할 계획이다. 또 자국민 모임과 SNS 등을 활용해 대회를 홍보하고, 통역과 자원봉사 등 대회운영 관련 업무를 지원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감염병 역학조사관이 탄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지자체별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역학조사관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이 발생하면 감염원과 원인병원체 규명을 통한 원인 분석‧확산 방지 조치 등을 총괄 한다. 주무관은 2016년 9월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역학조사관 전문과정 이수를 시작하였는데, 기본교육(3주)1회‧지속교육(매 3일)6회를 비롯하여 분기별 활동보고서를 제출하고, 유행역학조사고
충청북도는 7. 4.(목) 도 북부출장소에서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북부권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상견례 및 자유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되며, 새로 구성될 위원들은 제천 17명, 단양 13명으로 남성이 21명, 여성이 9명이다.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들(30명)은 △지역경제 △건설산업 △문화관광 △복지여성 △농축산업 △도시환경 분과위원회로 편성하여 지역현안 의견수렴 및 북부권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 한편, 북
대전 유성구청 관계자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제4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여자레슬링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앞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는 오현영 선수(50kg)와 정은선 선수(72kg)가 2019년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오는 9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세계 시니어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전권을 따냈다. 유배희 감독과 오현영 선수는 최우수지도자와 최우수선수에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유성구청 관계자는 “힘든 훈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대전 유성구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제1회 유성 다과상 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고 유성구 과학브랜드 ‘유성다과상(다함께 과학을 상상하다)’ 출시를 맞아 우주를 주제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 등 7개 기관이 협업해 마련했다. 과학캠프에서는 ▲사이언스 파티(코딩&메이커교실) ▲사이언스 씨네톡톡(과학자 해설&영화상영) ▲사이언스 투어(연구기관 탐방) 등 3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2일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연구센터에서 기술전문위원과 유관기관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국내 화상병 최고 권위자인 경희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긴급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사과산학연협력단과 공동으로 최근 충북 북부지역에서 만연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을 바로 알고, 산학연 협력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교수는 과수 화상병균의 생리, 생태 및 국내 과수화상병의 발생 특성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국내·외 발생현황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하였으며, 화상병 확산 억제를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