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선진 도로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충청북도에서 지난 11월 1~10일까지 10일간 실시한 2017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의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2,379개노선 8,762km를 대상으로 도로보수, 안전관리, 시설물 청결상태 등 12개 항목을 평가하며 종합적인 도로관리 능력을 점검한다. 1년간 각 시·군이 추진한 도로정비사업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를 병행해 종합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영동군은 단연 돋보이
부천시는 지난 18일, 「제2차 부천시 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시는 ‘제1차 부천시 여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2013~2017)’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지난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한편,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여서청소년 전문기관인‘부천여성청소년재단’을 설립하여 여성과 청소년의 정책발전 기반을 마련했다.올해에는 성평등 정책을 둘러싼 환경과 지역사회 여성의 욕구 등의 변화를 반영하여 한 단계 더 진일보한 ‘제2차 부천시 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2018~2022)’을
농촌진흥청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수여식과 농촌교육농장 발전전략에 대한 학술토론회를 19일 농업과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품질인증을 받는 총 57곳의 농촌교육장은 농업자원, 교육 운영자의 역량, 교육프로그램 등 5대 품질요소 27개 품질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이다.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촌교육농장이 교육계와 소비자가 바라는 우수한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질적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2013년부터 올해까지 품질인증을 받은 농장은 300개소이며, 품질인증의 유효기간은 3
농촌진흥청은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을 실시한다. 이는 농업인의 겨울철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것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충남 당진은 주로 사과와 배, 블루베리 등을 재배하는 곳으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각 작목별 겨울철 재배기술과 월동기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분야의 농촌진흥청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은 매년 총 4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경남 김해를 시작으로 9
부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부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부천문화재단은 이달 19일 오후 7시 부천시민회관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엔 재단 기부후원 프로그램 ‘빛날’에 동참한 개인과 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재단은 지역아동센터 대상 악기 지원, 문화취약계층 대상 무료 공연 등 ‘빛날’ 참여자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나눔 사업을 펼쳤다. 올해 ‘빛날’ 참여 규모는 지난달 기준 개인 63명, 기관/단체 5곳이다. 기부금액은 총 5천여만 원으로 2015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빛날’에 동참한 개인 후원자
농촌의 고령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공감능력 향상 프로그램 '구구팔팔 마음더하기'를 개발했다고 전했다.이번에 개발된 '구구팔팔 마음더하기'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마을 주민과 마음을 합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졌으며 인지, 정서, 의사소통 등의 공감 능력을 중심으로 '감정알기'와 '귀 기울이기' 총 2가지 주제로 구성이 됐다.'감정알기'는 다양한 감정을 인식하고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기 위한 과정이며, '
새마을금고법이 제정(‘82년) 35년 만에 금고법을 큰 폭으로 개정하고 건전한 지역기반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전격 재도약한다.행정안전부는 그간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와 새마을금고의 위상변화에도 불구하고 1963년 새마을금고 최초태동 후 반세기가 넘도록 유지되어 오던 낡은 내부 관리감독체계를 대폭 개선한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내부 통제체계 및 지역금고에 대한 감독체계를 개편하고 내부조직을 쇄신하여 환골탈태할 전망이다.법률 개정의 상세내용을 살펴보면,첫째, 감사위원회 위원 선출을 이사회에서 총회로 변경함으로써, 이사회나 회장으로부터
한 번의 한파에도 쉽게 어는 피해(이하 동해)를 입는 복숭아나무의 보온을 위해 올 겨울, 복숭아나무 전용 '패딩'을 준비해보자.농촌진흥청은 유독 추위에 약한 복숭아나무의 월동 준비로 원줄기(주간부) 밑둥 부분을 보온재로 감싸줄 것을 당부했다.복숭아나무는 원줄기, 꽃눈, 가지 등 모든 부분이 동해를 받지만, 원줄기가 다른 부위에 비해 추위에 약하고 피해가 더 심하다.이러한 복숭아나무의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무 원줄기의 밑둥 부분에 해당하는 50cm 높이까지를 보온자재로 싸주는 것이 좋다.이때 필요한 보온자재로는 볏
사람의 몸은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몸이 움츠려들고 세포와 인체 수분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해 작은 충격에도 손상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또한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정도 감소된다.이때 가벼운 운동과 영양분 섭취, 충분한 휴식 등이 도움이 되지만 따뜻한 한방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농촌진흥청은 겨울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성질이 따뜻하고 약간 매운 맛을 내는 전통약초인 계피, 자소엽, 진피, 생강 등을 추천했다.동의보감에는 이들 약초가 체온유지와 근육이완, 면역력을 증진 시키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계피(육계)는 성
우리나라 젖소의 첫 출산 시기가 권장 월령보다 3개월 정도 늦은 것으로 조사돼 성장 무렵 체중‧체고(몸의 높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한국 젖소 검정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젖소의 첫 출산월령은 평균 27.5개월령으로, 권장월령인 24개월령보다 3개월 정도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어린 송아지와 착유우(젖 짜는 소) 중간 단계인 육성우 시기에 발육 속도 조절이 미흡해 첫 임신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젖소의 첫 출산 월령이 늦어지면 생애 우유 생산량이 줄어 농가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부천시가 폭설 피해에 대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시에는 18일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아침 10시 50분을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11시 30분에 해제되었다. 현재 적설량은(12시 기준) 5.9cm이다. 기상청은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 21시까지 최대 7cm까지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시장 주재로 부시장, 행정지원국장, 365안전센터장 등 협업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 현황 등을 점검받는 등 폭설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늘 새벽 1시 30분부터 도로관리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소규모육가공연구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축산물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소규모가공연구회는 육가공품 제조 기술을 배우고 있는곳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이 축산 6차 산업과 식육 즉석판매 가공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꾸린 모임이다.연구회 회원들은 지난 15일 소규모육가공연구회 회원들은 돼지고기 482kg으로 만든 소시지를 전북광역푸드뱅크(먹거리 나눔터)에 기탁했다.소규모가공연구회 회장은 "사랑의 축산물 나눔 행사가 이번 한 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년 새해의 첫 정식 마라톤대회로 열리는 '여수마라톤대회'가 내년 1월 7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전남도의회 여수시의회 등이 후원하며, 전국에서 풀코스 참가자 1천 명을 비롯하여 총 4천 여명이 참가신청을 마쳤다.여수마라톤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난코스로 진행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풀코스 참가인원이 전국 4번째에 달하는 메이저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대회는 총 4개 종목으로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요 코스는 여수 세계박람회장을 출발해 아쿠아리움, 엠
강진군 향토산업육성사업 다산정약용융복합콘텐츠명품화사업단은 강진의 여주, 해초, 천일염으로 고소한 김볶음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사업단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한 '천지해조합법인 (이하 천지해)'은 여주와 해초를 제조, 가공하는 식품가공 전문 기업이다. 자연의 좋은 성분을 그대로 담고자 식품안전관리인증 시설에서 금속 검출기 등의 첨단장비를 보유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농식품을 제조, 가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사업단이 추진한 '농식품 디자인 개발 · 홍보물 개발 지원' 프로젝트는 청
태안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린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는 300여 명의 군민들이 성금 모금에 참여해 총 1억 6700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73일에 걸쳐 펼쳐지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주도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순천시는 전했다.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는 시민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정신과 건전한 순천인의 행동이 되고자 시민운동을 펼치는 시민단체로 2015년부터 찾아가는 시민의식 교육, 양심 운전자 찾기 등 다양한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추진하는 운동 중 하나인 '양심 운전자 찾기'는 늦은 밤 신호위반이 잦은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 정지선 준수 및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지킨 양심 운전자를 찾아 30
순천시는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올 한 해 총 44개 사업, 500억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으로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조성 100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 원, 주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41억 원 등이다.2022년 까지 5년간 복지회관 리모델링, 생태 가로정비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하는 주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휴식공간 확보로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
여성가족부가 추진한 '2017 여성친화 도시 공모사업'에 부여군이 최종 선정되어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었다.부여군은 그동안 인구 7만이 붕괴되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인구절벽 해소를 위해 여성들을 비롯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여성친화정책이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농촌 고령사회를 대비한 여성친화도시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군은 2017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을 위해 문화, 관광, 농업 분야의 민간단체와 여성단체 등의 젠더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을 수차례 개최하며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했다.
제천시 남당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 아동들에게 착한 과자 14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기탁한 착한 과자 14박스는 용두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아동과 하소아동복지관에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위문품은 지난 7월에 이어 세 번째 기탁된 것으로 남당로타리클럽과 인연이 있는 용두동 주민자치위원의 남다른 관심에서 기탁하게 되었다.용두동 동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용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에서 사랑의 과자 11박스를 기탁했다.사랑의 과자는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사랑의 산타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행복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