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토닥토닥 소상공in 충주' 이벤트를 실시한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위해서 3주간 진행되는 소비 촉진 토닥토닥 소상공in 충주' 이벤트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이 참여하며, 행사 기간 내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하여 재화(서비스)를 구매(이용)하고 관련 후기를 온라인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벤트 응모에 자격 제한은 없으며, 구매 후기(영수증 첨부)를 개인 블로그, 인터넷카페, SN
형형색색 물들었던 단풍이 하나둘 지며 가을의 마지막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 난계사도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국악체험촌과 국악기체험전수관의 사잇길로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난계사는, 시간을 내 멀리 갈 필요도 없고 상시 개방돼 군민들이 자주 찾는 힐링 장소이다.조용하고 호젓한 산책길이라, 코로나19로 일상이 제한된 지금 여유와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난계사는 자연그대로의 소박함과 여유로움, 고즈넉함으로 가을향기를 전하고 있다.지금도 코로나19를 피해 가족과 연인 등 많은 군민들이 이곳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충북 괴산군은 올해 확대 발행한 ‘괴산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상품권 발행액은 총 150억5천만 원으로, 전년(36억5천만 원)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판매액 또한 124억8천만 원으로 전년(22억8천만 원)보다 5.4배 늘었다.판매 내역을 살펴보면, 일반판매로 67억6천만 원이 판매됐고, 재난지원금 등 정책수당으로 57억2천만 원이 지급됐다.상품권 환전액은 116억1천만 원으로 전년(23억5천만 원)에 비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예산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특화사업인 ‘예산 사과가 좋아요!’를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 달 간 진행했다.이번 특화사업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14개 시설 34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사과 편식개선 및 예산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군 소재 아람농장과 협력해 진행됐다.참가 어린이들은 사과의 생육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사과가방 만들기, 사과쿠키 만들기, 사과 수확 등 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시설 원장
충북 괴산군이 ‘2020 괴산김장축제 김장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 36박스(총 720kg)를 독도경비대와 청주의료원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군청 직원들은 지난 9일 청주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고 있는 청주의료원 의료진들을 위해 김장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독도경비대를 위한 김장김치 16박스는 포항 화물터미널을 경유해 10일 전달됐다.앞서 군은 2020 괴산김장축제에서 국토 수호와 국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독도경비대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열
대전 유성구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0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성매직 ‘문을 열go, 마음을 나누go, 마을을 채우go’ 라는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마을활동가와 주민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동체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다.행사 첫 날에는 공동체 활동 우수단체 시상, 구청장과의 대화에 이어 마을공동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은 줌(Zoom) 앱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유성구
서천군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장항 송림 어울림 생태놀이터'를 지난 9일 개장했다고 밝혔다.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장항 어울림 생태놀이터'는 자연생태를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집 가까이에서 흙과 풀, 나무, 동·식물 등 다양한 자연생태 요소를 활용한 놀이와 생태체험, 휴식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놀이터다.놀이터에는 천연나무로 만든 숲모험 조합놀이대, 다람쥐 놀이집, 나무 탑 오르기, 짚라인, 자연생태를 학습하고 관찰할 수 있는 숲속 교실, 곤충관찰대 등이 송림
보령시는 이웃공동체 실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여성회와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가 각각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는 남·여 지도자 40명이 참여해 2일간 배추 1,0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300가구에 전달했다.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여성회는 지난 9일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배추 200포기를 김장김치로 담가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전달했다.보령시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듬뿍 담아 김장김치를 전달해
보은군 장안면의용소방대 대원 20여명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몸이 불편해 가을걷이를 못하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 일손돕기를 펼쳤다.9일에는 장안면 오창1리 정모씨 농가를 찾아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추수했으며 10일에는 장안면 봉비리 최모씨 농가를 찾아 콩 타작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도움을 받은 최모씨는 “몸이 불편해 내 힘으로는 너무 벅차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소방대원들은 “시름에 빠졌을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다”는 생각에 매우 보람된
대전 서구는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에 배재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대전 서구와 대전 서구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침체한 지역예술계의 활성을 위해 기획되었다.콘서트는 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를 위한 언택트 문화공연으로 차 안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공연진으로는 가수 백지영, 노을, 퓨전국악 미인, 소프라노 김혜원, 테너 권순찬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산군은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극단 예촌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극제는 군에서 활동 중인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촌’이 충남 대표로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면서 최고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역사의 제단’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을 다룬 서사적 형식의 연극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대표의 연출상 수상으로 2관왕을 거머쥐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996년 극예술을 통한 지역문화의 복지와 군민의 문화예술의 향유기틀을 마련하고자 창단한 이래 2014년 충청남
대전시 유성구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6회 진로직업체험박람회 '청소년 나Be 온라인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유성구, 대전광역시, 대전시교육청,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나Be! 온(On) 세상을 자유롭게 날다'라는 주제로 총 8개 분야 5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에는 온앤오프(개막식), 직업의 고수가 떴다! (전문 직업인 특강), 진로·진학체험 온라인 부스, 어서와! 마을스타그램(마을교육 공동체),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카푸카 치아건강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괴산군 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에 따라 사업 추진 일정을 조정해오고 있다.'치카푸카 치아건강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12개소, 40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유치원, 초등학교 시기에는 충치가 발생하기 쉽고 유치에 발생한 문제점들이 영구치에 영향을 끼쳐 맹출 장애 및 부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영동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 주요 산책길에는 단풍잎으로 곱게 물든 나무들과 국화, 장미 등 가을꽃들이 화사하게 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노근리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희생된 피란민을 추모하기 위해 2011년 10월 국비 191억원을 들여 조성했다.많은 지역주민들은 코로나19를 피해 가을 향기 가득한 이 곳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가을만이 가진 특별한 정취와 낭만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공원 중심부에 자리잡은 장미정원에는, 가을 들어 다시 개화한 다양한 품종의 장미
대전 시립미술관은 오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0 열린미술관 '저편의 미래에서'를 대전시립미술관 생활문화센터 옆 소나무 테라스와 야외 조각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열린 미술관'은 지역 내 문화 불균형의 해소 및 시각문화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전시립미술관의 오랜 프로젝트다.이번 전시는 본 프로젝트의 본질에 집중하여 현재의 미술문화 저변에서 소외되었던 것들을 위한 공유지를 제안한다.2020 열린미술관 ‘저편의 미래에서’는 대전엑스포‘93 개최 기념전 ‘미래 저편에’ 출품 이후 대전시립미술관으로
충북 괴산에서 열리는 '2020 괴산김장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여가 제한됨에 따라 가정에서 괴산군의 청정 식재료를 이용해 김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김장패키지를 11월 한 달 동안 판매중이라고 밝혔다.괴산군의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 김장 패키지를 주문하면 청정지역 괴산에서 자란 절임배추와 괴산청결고추를 이용해 김장양념까지 원하는 날짜에 무료로 집 앞까지 배달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장 패키지는 10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
영동군에 시가 있는 고향역으로 이름난 경부선 황간역에서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 40분부터 81번째 음악회가 열린다.황간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철도를 주제로 한 시와 노래, 연주로만 꾸미는 '이색 철도음악회' 이다.철도는 특유의 친근한 정서로 인해 수많은 노래와 시, 소설과 영화의 소재가 되어왔다. 기차와 역을 주제로 한 노래만도 헤아릴 수 없이 많아 황간역에서 철도를 주제로 음악회를 여는 것은, 철도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지역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것이다.영동군은
충주시는 비대면 귀농귀촌 장려프로젝트 ‘집에서 하는 귀농체험’이 뜨거운 성원과 함께 지난 2일에 온라인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지난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SNS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집에서 하는 귀농체험’을 운영해 왔다.귀농체험 프로그램은 도심 생활권에 있는 사람들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농촌의 일상적인 면을 소개하고 젊은 귀농귀촌인의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타지역 도시민 45명이 참여한 1기 교육프로그램에서 교육생들은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충주의
'세미책 운동' (세상의 미래를 바꿀 책 읽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책 읽기 운동)을 통한 병영독서운동을 펼쳐 온 독서 운동가인 김인수 장군이 최근 '세상의 미래를 바꿀 책 읽기'를 펴냈는데 이 책은 그의 세 번째 저서다.55년의 삶, 37년의 군 복무, 7년의 작가 생활 동안 마음에 품고 살았던 인문학의 정수! '장자'에서 '황무지'까지 24편을 재구성한, 한 권으로 끝내는 인문 고전의 총망라 특강이다.한 손에는 총칼을 들고, 한 손에는 책과 펜을 든 장병들이 진정 강한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지난해 4월 6일 국내 최장 길이인 402m로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와 올해 4월 25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 예당호 음악분수가 군 전체로의 관광객 유치를 견인하고 인근 식당이나 상가의 매출 증대, 농·특산물 판매 등 경제적 가치 효과를 유발하며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최근 지자체들의 우수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을 받고 주한일본대사와 외국인 방문객들에